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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여객기 사고 구조 중 순직 공무원 없어"

등록 2025.01.03 23:21:38수정 2025.01.03 2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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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위해 사고 수습에 끝까지 최선"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3일 여객기 사고 구조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소방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방청은 3일 여객기 사고 구조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소방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2025.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소방청은 무안 여객기 사고 관련 구조 도중 순직한 공무원은 없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3일 '소방청TV'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구조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없음을 밝혀드린다"고 했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참사 당시 구조 작업 중 소방공무원이 순직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확산됐다.

소방청은 "현재 한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무안공항의 마지막 손길'이라는 영상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구조작업 중 소방공무원이 손직했다는 허위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린다"고 했다.

이어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로 깊은 슬픔과 상실의 아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 사고 수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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