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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테이 공복 상태에 긴장? "제일 무서워"

등록 2025.01.03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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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가 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가 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공) 2025.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가 닭 내장탕을 먹는다.

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물 '전현무계획2'에서는 테이와 함께 전현무가 겨울의 맛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경기도 고양시로 이동하며, 테이에게 전화를 건다.

테이는 전현무의 전화에 공복 상태라고 알렸다. 전현무는 즉각 "아우, 무섭겠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라고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테이와 만난 전현무는 "얼굴이 좋아졌다"고 칭찬한다.

테이는 "뮤지컬에서 드라큘라 역을 맡아서 살을 빼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다. 그럼에도 그는 "오늘은 제대로 먹을 거다"고 선포했다.

전현무는 "오늘은 '김호경(테이 본명)계획'이네"라며 테이 픽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발라드계 먹보들이 있지 않냐. 성시경, 그룹 '멜로망스' 김민석, 그리고 너!"라고 말한다.

이에 테이는 "맞다. 그중 나는 술파가 아닌 밥파다"고 설명한다. 전현무는 "나도 밥파다. (술 안 마시고) 제로콜라 좋아한다"고 맞장구친다.

이윽고 테이가 점찍은 맛집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기야? 뭐야 이거?"라며 닭이라는 글자가 빼곡하게 도배된 식당 외관을 보고 깜짝 놀란다.

테이는 "여기는 단골손님이 많은 로컬 식당이다. 닭이란 글자가 너무 많이 적혀 있는 것처럼, 닭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테이가 고른 맛집에 들어선 전현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닭 내장탕을 주문해 맛을 본다.

칼칼한 닭 내장탕이 나오자 그는 한숟가락 떠 먹더니 "(맛이) 신기하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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