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연애하면 상대가 원하는 거 다 하게 해줘"
[서울=뉴시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리뷰 (사진=KBS Joy 방송 화면)[email protected]
3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3'에는 연애 초반부터 밀어붙이는 불도저 남자친구가 고민인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서장훈은 "만약 여러분들이 고민녀라면 어떻게 반응했을 것 같나"라고 질문했다. 김숙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런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안 보인다"고 답했다.
반면 한혜진은 "아 이걸 단점이라고 생각 하는구나. 나는 이걸 성향 차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내가 그 사람과 교제하는 사이라면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 것"이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곽정은은 "이게 로맨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안 좋은 사인이라는 걸 경험을 통해 알게 됐다"고 반박했다.
의뢰인 남자친구가 교제 세 달만에 홀로 결혼식장을 잡고 택일까지 하는 상황이 전해지자, 한혜진은 고개를 저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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