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하츄핑' 뮤지컬로…마술사 이은결 총연출
[서울=뉴시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예스24 아동가족장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미지=SAMG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애니메이션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는 판타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이 8일 초연을 앞두고 예스24 등 주요 예매사이트 아동가족장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뮤지컬은 순식간에 벌어지는 의상 체인지,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그림자극, 홀로그램과 대형 구조물로 연출된 티니핑 퍼펫(인형 오브제)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퍼펫이란 캐릭터 인형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배우가 직접 무대에 올라 연기하며 캐릭터의 내면 표현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는 장르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총연출을 맡았다. 이은결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에서는 경험으로 축적한 일루션 노하우를 활용해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마술적 장면 연출을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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