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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이정재도 웃기다…대중 속으로 한발짝

등록 2024.06.20 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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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이정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대중 속으로 한 발짝 다가왔다.

이정재는 5일 디즈니+ '애콜라이트' 공개 전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거리를 좁혔다. 웹예능 '핑계고' '성시경의 만날텐데' '짠한형 신동엽'에서 홍보 요정으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그동안 숨겨둔 소탈하고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

핑계고에서는 군대 동기인 MC 유재석과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 '먹방' 콘텐츠를 즐겨본다. 소고기, 돼지고기 안 가린다"면서 "내가 새벽까지 먹방을 볼 줄은 몰랐다. 새벽 3~6시에 일어나서 촬영 가야 하는데, 침대에 누워서 계속 본다"고 털어놨다. 유재석과 개그맨 양세찬은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며 공감했다.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선 애콜라이트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영어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네 명의 코치들과) 발음 교정, 끊어 읽기, 플로우 등을 계속 연습하다 보니 혀 양쪽이 다 닳아서 음식을 먹기 힘들 정도였다"며 "자다가 눈뜨면 중얼 중얼해야 했다. 감독님과 스태프들은 좋다고 했지만, 관객들이 어떻게 보는지 가 중요하다"고 했다.

짠한형 신동엽에선 친근한 매력이 돋보였다. 절친인 배우 정우성과 추억을 비롯해 '잘생김 신드롬'을 만들어준 팬과 일화로 웃겼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 출연, 개그우먼 장도연과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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