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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15일 전통시장 8곳 농축산물 구매 환급 행사

등록 2024.09.06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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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 (사진=뉴시스DB)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 (사진=뉴시스DB)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15일 전통시장 8곳에서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참여 전통시장은 중구 보수종합시장, 부산진구 부전상가시장,  동래구 동래시장, 북구 정이있는구포시장,  북구 구포축산물도매시장, 해운대구 반송큰시장, 수영구 수영팔도시장, 수영구 망미중앙시장 등 8곳이다.

이들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농·축산물 구입금액이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영수증 등을 해당 시장 내 위치한 행사 공간(부스)을 방문해 신청하면 구매액에 따른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한다.

단, 제로페이(모바일) 상품권 또는 일반 음식점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수입 농·축산물 등은 환급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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