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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국립공원 내 어장환경 관리 위한 업무협약

등록 2024.09.06 17:49:01수정 2024.09.06 2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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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침적 쓰레기 수거 등 협력체계 강화

어촌어항공단, 국립공원 내 어장환경 관리 위한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국립공원공단과 연안어촌, 어장환경 보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공원 내 침적·부유 쓰레기 수거 및 처리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개선을 위한 인식증진 활동 전개 ▲재해 쓰레기 발생 시 장비·인적자원 공유 및 공동 대응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참여와 자원순환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방면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광범위한 해역과 도서(섬)가 다수 분포하는 해상·해안국립공원으로의 사업대상지 확대와 기관 간 업무 노하우 공유를 통해 향후 해양쓰레기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연안어촌 및 어장환경을 보전⸱관리해 유령어업 예방과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더욱 밝고 활기찬 연안어촌 및 어장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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