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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 안산 천년의 종' 타종

등록 2024.12.27 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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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화랑유원지 단원각

[안산=뉴시스]안산천년의종 타종행사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2024.12.27.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안산천년의종 타종행사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5 안산 천년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열리는 타종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새해맞이 신년운세 풀이와 함께 ▲안산 와리풍물놀이 ▲봉산탈춤(언락) ▲사물놀이(청악) ▲안산경기민요단 ▲안산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밤 11시55분부터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타종 행사를 진행, 1일 0시 정각에 타종한다. 총 33회의 타종 행사에는 올해 시민 영웅과 의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타종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을사년 새해 첫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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