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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사회복지에 초점"

등록 2025.01.01 1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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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확장되기를 소망"

[부여=뉴시스] 박정현 부여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박정현 부여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사회 복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7년 가까이 군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많은 일들에 도전했다.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며 "개인적인 기회의 확장보다는 사회의 집단적 복지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비록 작은 기초자치단체지만 우리의 정책이 광역을 넘어 국가 정책으로 확장되기를 소망한다"며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조율하며, 새롭고 따뜻한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도 했다.

그는 "장기적이고 균형 잡힌 폭넓은 정책에 기본을 두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군수는 "민주주의의 경이로운 생명력이 출산한 헌법과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은 고귀하고 삼엄하게 통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어진 권한 내에서 낮은 자세로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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