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경남도의원 '202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총 6차례 받아

[창원=뉴시스]전기풍(오른쪽) 경남도의원이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기풍 도의원 제공)2025.01.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기풍(거제2·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말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공약이행 분야는 공약 실현 가능성, 정책의 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기풍 도의원은 주민과의 약속 실현에 있어 높은 공약 완료도를 기록했다.

특히 주거복지 공동주택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주민 의견수렴, 현장조사,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과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기풍 의원은 "약속은 단순한 구호나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할 때 비로소 진정한 가치를 갖는다"면서 "이번 수상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민원 해결과 주민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고, 앞서 거제시의원 시절 3회를 포함하면 총 6차례의 매니페스토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진정성 있는 의정 활동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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