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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장 "공무원 처우 높일 것…신명나는 공직사회 구현"[신년사]

등록 2025.01.01 10:14:46수정 2025.01.01 1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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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과장급 교류, 공상자 진료비 현실화 성과

"저출산 등 급변 환경 대응 인사 시스템 구축할 것"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11월1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열린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5.0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지난해 11월18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열린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인사혁신처 제공) 2025.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새해 "공무원의 처우 수준을 높이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모든 공무원이 더욱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1일 밝혔다.

연 처장은 이날 배포한 신년사에서 "인사혁신처(인사처)는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직무와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일 잘하는 공무원을 육성하겠다"며 "저출산 등 급변하는 환경에 적시 대응하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에 대비하는 경쟁력 있는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엄정한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연 처장은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 ▲공상공무원 진료비·간병비 현실화 등을 지난해 성과로 꼽기도 했다.

연 처장은 "올해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우리가 맞이하게 될 변화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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