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또 레바논 동부와 남부에 폭격 계속
20일 동부 바알베크 등 산악지대 도시와 마을 맹폭격
남부엔 미사일도 4번 발사 "헤즈볼라 시설 타격" 주장
![[AP/뉴시스] 3월 19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바라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폭격을 재개하면서 20일엔 레바논 동부와 남부 지역에도 공습을 재개, 미사일까지 발사했다. 2025.03.21.](https://img1.newsis.com/2025/03/20/NISI20250320_0000193816_web.jpg?rnd=20250320020447)
[AP/뉴시스] 3월 19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바라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 폭격을 재개하면서 20일엔 레바논 동부와 남부 지역에도 공습을 재개, 미사일까지 발사했다. 2025.03.21.
이스라엘 공군은 이 날 레바논 동부의 타라야 마을 외곽, 바알베크 서쪽, 잔타 부근의 알-샤라 지역 등 산악지대 아래의 도시와 마을들을 폭격했다고 NNA통신은 전했다.
레바논 남부에서도 이스라엘 공습이 이어졌고 즈바와 스나야 사이 지역에는 미사일도 4발 발사했다.
이스라엘군도 폭격 사실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자기들은 헤즈볼라의 군사 시설과 로켓 발사기 들을 목표로 타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레바논의 베가 협곡에 있는 헤즈볼라의 지하 군사시설을 목표로 공습 작전을 수행했다"는 게 공식 성명이다. 레바논 남부의 다른 한 곳도 헤즈볼라의 로켓 발사대가 있는 곳이어서 폭격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지난 해 11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휴전 이후로도 계속해 온 이스라엘의 수많은 폭격 작전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이다.
이스라엘은 최근 아에 가자 지구에 대한 휴전 협정을 두 달 만에 파기하고 대규모 폭격 작전을 재개하면서 수 백명의 민간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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