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대학 美 유학생 110여명, 울산 관광지 방문
![[울산=뉴시스] 지난해 5월 봄꽃축제가 열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5/17/NISI20240517_0020342588_web.jpg?rnd=20240517135727)
[울산=뉴시스] 지난해 5월 봄꽃축제가 열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이번 답사는 신학기를 맞아 서울지역 주요 대학에 입학한 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유학생들은 첫째 날인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출발, 오전 11시께 울산에 도착해 주요 관광지 등을 답사하고 이튿날 부산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먼저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복합 문화공간인 'Fe01'과 해맞이 명소인 '간절곶'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울산 도심으로 이동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교 전망대를 차례로 방문, 친환경 관광도시이자 국내 대표 산업도시인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낀다.
울산 관광지 답사가 끝난 뒤에는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후 다음날 부산으로 이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도가 높은 미국인 유학생들이 울산의 관광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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