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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니코리아, 피아니스트 리샤르 아믈랭과 정기연주회

등록 2025.03.23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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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필하모니코리아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더브릿지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필하모니코리아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더브릿지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필하모니코리아가 피아니스트 샤를 리샤르-아믈랭과 5월10일 예술의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에는 지휘자 정헌과 악장 웨인 린이 함께하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샤르-아믈랭은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Op. 21'을 연주하여 특유의 서정미와 기술적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기연주회 전날인 5월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그의 피아노 리사이틀도 개최된다.

2022년 창단연주회에서 리샤르-아믈랭과의 협연을 펼쳤던 필하모니코리아는 그와 다시 만나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교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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