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증권신고서 제출…5월 코스피 상장 목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로 알려진 기업 달바글로벌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승무원 미스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으로 알려진 달바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주 재료로 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달바는 제품의 혁신성을 통해 기존 뷰티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과 피부 탄력, 보습 성분 토코페롤의 최적 비율로 개발한 특허원료 트러페롤을 개발했다.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톤업 선크림 ▲더블 크림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글로벌로 5000만개 이상 판매된 메가 히트 제품이다.
달바글로벌은 회사 설립 후 9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개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지난 2021년 690억원에서 지난해 3091억원으로 연평균 약 65% 성장했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45%로 2023년 20%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유럽, 북미, 러시아, 일본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해 고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브랜드 파워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확장 ▲건기식, 뷰티 디바이스, 뷰티 케어와 같은 신규 사업 확장 등 글로벌 프리미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성장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달바글로벌의 총 공모 주식 수는 65만400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5만4500~6만63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356억~434억원이다. 상장예정 주식수는 1206만9665주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8002억원 규모다.
달바글로벌은 5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다음 달 17일부터 2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같은달 28일과 29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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