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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장애인의 날 '찾아가는 밥차' 운영

등록 2024.04.15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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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소속 이승우 선수가 지난해 6월 8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청년들 힘내세요'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지자원봉사센터 제공) 2024.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소속 이승우 선수가 지난해 6월 8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청년들 힘내세요'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지자원봉사센터 제공) 2024.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인근 주차구역에서 '찾아가는 밥차'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원봉사단과 장애인들은 동료 장애인과 보호자, 활동 보조인 등을 대상으로 떡복이를 비롯한 조리한 간식을 배식한다.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부스도 마련했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취업난에 고생하고 있는 아주대,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 관내 4개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들 힘내세요'라는 취지로 '찾아가는 밥차'를 지원한 바 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밥차'를 제공했는데 올해는 소수 약자들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조금이나마 삶을 지속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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