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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차오연, 음주운전 적발로 8경기 출장정지

등록 2021.09.01 1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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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FC서울 차오연.(사진=힌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FC서울 차오연.(사진=힌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K리그1 FC서울 미드필더 차오연이 음주 운전 적발로 당분간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차오연에게 8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4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차오연은 지난달 13일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이용해 자택 인근에 도착한 후 본인이 주차를 하다가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상벌위원회는 차오연이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주차만 자신이 한 점과 사고가 없었던 점 등을 징계양정에 고려했다.

차오연이 받은 출장정지 8경기에는 지난달 27일 연맹이 서울 구단으로부터 사건 보고를 받은 직후 내린 긴급 활동정지명령에 따라 출장이 금지됐던 1경기(29일 서울-제주 경기)가 포함된다.

1998년생인 차오연은 올 시즌 7경기를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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