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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식] 건국대 충주병원 우수 의료진 10명 영입 등

등록 2023.03.16 17: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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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건국대 충주병원은 충북 북부권 응급의료 진료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10명의 의료진을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빙된 신규 의료진은 ▲신경외과 최종욱·장연규 교수 ▲정형외과 박천주 교수 ▲외과 서신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범준 교수 ▲소화기내과 박정규 전임의 ▲치과 이연지 교수 ▲응급의학과 홍한솔· 윤영탁·정수용 교수다.

병원은 신규 의료진 영입과 함께 심장뇌혈관센터에 양방향디지털 혈관조영장치가 도입돼 오는 9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응급 심·뇌혈관질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주소식] 건국대 충주병원 우수 의료진 10명 영입 등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충북 충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충주시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주시는 5년간 양성평등기본법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그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202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충주소식] 건국대 충주병원 우수 의료진 10명 영입 등


◇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 충주에 둥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가 16일 개청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시 호암동에 자리한 지사는 충주·제천·단양·음성지역 2만6000여개 기업과 19만여명에게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능력개발부와 자격시험부 2개 부서가 전 국민 평생학습지원, 국가자격시험, 외국인 근로자 고용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충북도내 HRD(Human Re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현장 서비스 거점 기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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