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 "시민친화 행정에 최선"…취임 1주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1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과 함께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3.08.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취임 1주년 보도자료를 내고 "남은 1년은 좁혀진 시민과의 거리를 기반으로 더욱 세심하고 시민 친화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생활 속에 구현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 화북 상업지역 도시개발 사업과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제주공항 지하차도와 연북로(번영로 ~ 삼화지구) 등 도로 인프라와 복층화 주차장 등 주차시설을 확충해 이동권 신장을 바탕으로 한 지역 간 균형발전의 토대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제주도의 15분 도시 구상과 결을 맞춘 생활권 단위 사업을 통해서도 '균형 발전' 기조를 더욱 공공히 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 강병삼(오른쪽) 제주시장이 15일 제주시 추자면 묵리항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묵리항 사업은 어항정비와 공동작업장 정비, 해녀복지관 개축 등 총 사업비 88억5500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촌을 재생시키는 사업이다. (사진=제주시 제공) 2023.03.15. [email protected]
강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 운영의 기조로 삼은 실용주의와 시민주권, 현장 중심을 바탕으로 '가깝고 친근한 시정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왔다"면서 "남은 임기는 더욱 세심한 살핌으로 시민을 보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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