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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물풍선' 경기남부서 47건 신고

등록 2024.06.27 09:26:21수정 2024.06.27 0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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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27일 인천 강화군 삼산리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 풍선.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27일 인천 강화군 삼산리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 풍선.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북한이 부양한 오물 풍선 관련 경기남부지역에서 수십 건 신고가 접수됐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오물 풍선 관련 47건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전 6시44분 하남시 풍산동에서 '장애인복지관 앞 도로에 오물풍선 의심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물 풍선 잔해가 있는 것으로 보고 군에 인계했다.

앞서 오전 5시51분에는 김포시 감정동에서 '대남풍선 사각종이 등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물과 종이가 떨어져 있다는 다수 신고가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오물 풍선과 관련해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에 나가 확인한 뒤 군에 인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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