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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26만명 다녀갔다…"2030이 40%"

등록 2024.07.17 11:56:33수정 2024.07.17 1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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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재방문 의향 보여

새마을중앙시장에 몰린 시민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마을중앙시장에 몰린 시민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4~6월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달달한 낭만 야시장' 행사장에 26만8000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야시장 운영 기간 중 김천, 칠곡 등 인근 지역과 전국에서 26만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은 주로 서울과 경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왔으며 20~30대가 전체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46명을 대상으로 한 SKT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7명(48.6%)은 '만족함' 또는 '매우 만족함'을, 152명(34.1%)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69명(83%)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방문 의향은 82%였다.

개선사항으로는 주차장, 취식장소 부족, 음식 대기선과 통행로 분리 등을 꼽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야시장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 보고회를 통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야시장을 구미를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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