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고용부 '일자리 으뜸기업' 4년 연속 선정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 및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AI, 클라우드 등 핵심사업 분야 채용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 위한 교육 제도 마련

지난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 (왼쪽부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 신세계아이앤씨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 신세계아이앤씨 한훈민 인사담당 상무가 일자리 창출 부문 유공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모든 채용과정에서 코딩테스트, 역량검사 등을 직무 능력 중심의 평가 과정을 포함시켰고, 특히 신입사원 채용 시, 출신학교, 전공,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다.

임직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제도도 강화했다.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AI 기반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는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비롯해 IT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 등 맞춤형 교육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클라우드, SAP 등 글로벌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당사는 IT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주의를 기반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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