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원철 前노원문화재단 사무국장 선임
7일 시무식과 함께 취임식 열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1회 연장 가능
[당진=뉴시스] 이원철 (재)당진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사진=당진시 제공) 2025.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해 내년 12월31일까지로 한 번 더 연장이 가능하다.
취임식은 7일 재단 시무식과 함께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열린다.
이 대표는 ▲문화일보 부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부장 ▲성남문화재단 차장 ▲안양문화예술문화회관 관장 ▲(재)서울시립교향악단 본부장 ▲(재)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재)노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임기 동안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다양한 축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겠다는 구상을 전했다.
이를 통해 이 대표는 재단을 공공성과 공익 실현의 대표 기관으로 당진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회원제 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 개발, 재단사랑 모임체를 통한 재단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문화예술 관련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영과 예술사업 경험을 당진의 문화와 예술을 풍성하게 하는 데 모두 쏟아내겠다"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경영의 효율화로 재단을 국내 최고의 재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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