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청년두드림센터, 일자리 지원 이끌었다"
'원스톱 청년 취업 서비스' 통해 중심 역할
[부산=뉴시스] 취업 지원 프로그램 행사 현장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2024.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27일 진흥원 산하 청년두드림센터의 '원스톱 청년 취업 서비스'를 통해 2024년도 청년 일자리 지원의 중심 역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년두드림센터는 부산시와 진흥원이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 기업의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부산 최초의 청년 복합 공간이다.
18~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매년 평균 2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신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드림옷장 확대 운영, 대학 취업 네트워크 운영, 해외 취업 박람회 개최, 청년JOB성장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청년이 끌리는 기업 마케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한 청년JOB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전국 지자체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4300여 명의 청년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1200여 명의 청년이 진로·심리상담을 지원받았다.
아울러 진흥원은 '청년이 끌리는 기업' 사업 추진을 통해 부산 내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하고 기업 인식을 개선해 지역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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