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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연애사 첫 공개…매니저에 "쟤 핸드폰 번호 알아와"

등록 2024.12.28 02:00:00수정 2024.12.28 0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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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장우. (사진=유튜브 캡처) 2024.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장우. (사진=유튜브 캡처) 2024.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조혜원에게 반했던 순간을 돌아보며 러브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26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서 "뭐에 홀린 것처럼 DM을 보냈다"며 조혜원과 연인이 된 배경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과거 조혜원과 처음 만난 이장우는 "뭐에 홀린 것처럼 '저런 애들은 남자친구가 누굴까?' 궁금했다"고 했다.

이어 "화면에 보이는데 최수종, 박상원 선배님이 촬영 모니터를 보면서 '쟤 되게 괜찮다. 매력적이다'라는 얘기를 하시는 걸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른들이 인정하면 끝이다, 이건 무조건 찔러나 보자고 해서 인스타그램 DM도 보내고 매니저한테 '쟤 핸드폰 번호 알아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매니저가 회사도 어딘지 모르겠고 연락처 받기 어렵다고 해서 어떡하지 하고 있는데 '누구세요'라고 DM이 온 거다. 그래서 DM을 보내면서 '혹시 남자친구 있으세요?' 물어봤다"고 했다.

이어 "1시간 있다가 '없어요'라고 왔다"며 "'그럼 저한테 한번 기회를 달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해서 식사하면서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장우는 내년 결혼 계획도 밝혔다.

이장우는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너무 많이 해본 거다.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다"며 "전 욕심이 없다. 평범하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왔으면 하더라"라고 하자 정준하는 "다 맞춰줘라"라고 조언했다.
[서울=뉴시스] 이장우. (사진=유튜브 캡처) 2024.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장우. (사진=유튜브 캡처) 2024.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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