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체로 맑은 날씨…낮 최고기온 7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하루 앞둔 3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청뱀 조형물을 구경하고 있다.
청뱀 조형물은 길이 4m, 높이 2m 크기이며, 뱀의 몸통이 벤치가 되도록 디자인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앉아 겨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조록 설치됐다. 2024.12.3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7일 부산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로 예상됐다.
당분간 부산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오는 9일까지 부산앞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7~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8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는 9일은 평년보다 낮겠다"면서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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