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새해 첫 문화나눔 전시 '공예로운 활자'
[청주=뉴시스] '공예로운 한자' 포스터 (사진= 청주문화재단 제공) 2025.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2일까지 문화제조창 청주한국공예관 갤러리에서 청년공예그룹 '한입'의 '공예로운 한자'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기부 사업 '청주문화나눔'이 선정한 11건의 공연·전시 릴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이 10번째 전시회다.
참여 작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에 주목해 '활자'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시도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작가들과 함께 활자 티 코스터를 만들어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한입'은 청주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 8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 중 금속분야 김예지, 도자 분야 임인영, 섬유 분야 인영혜 등 작가 3명이 이번 전시회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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