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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핸드볼 PO 희망 살려…상무는 9경기 만에 승

등록 2025.03.23 18: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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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대구시청에 승

상무 피닉스는 하남시청 제압

[서울=뉴시스] 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의 이혜원.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의 이혜원.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3매치 데이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8-19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부산시설공단은 9승8패(승점 18)로 5위를 확보하고 4위 서울시청(승점 20)에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대구광역시청은 2승1무14패(승점 5점)로 7위에 머물렀다.

부산시설공단의 이혜원이 11골을 넣어 MVP를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핸드볼 상무 피닉스의 박세웅.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핸드볼 상무 피닉스의 박세웅. (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남자부 5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는 상무 피닉스가 하남시청에 25-24 신승을 거뒀다.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상무는 5승4무13패(승점 14)로 5위를 기록했고, 3연패에 빠진 하남시청은 11승3무8패(승점 25)로 3위를 유지했다.

상무의 박세웅이 5골 2도움으로 MVP를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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