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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쇼호스트 정윤정, 한차례 무산 딛고 NS홈쇼핑 통해 복귀

등록 2025.03.24 16:33:48수정 2025.03.24 16: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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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출연자의 방송적합성 및 고객신뢰 고려해 진행"

[서울=뉴시스] 쇼호스트 '정윤정' 2023.04.04 (사진= 정윤정 SNS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쇼호스트 '정윤정' 2023.04.04 (사진= 정윤정 SNS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쇼호스트 정윤정 씨가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35분에 방송된 NS홈쇼핑 '더마큐어' 화장품 판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정 씨는 2023년 1월 현대홈쇼핑에서 화장품 판매 생방송을 진행하며 욕설을 했고, 이로 인해 현대홈쇼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았다.

정 씨는 같은 해 10월 NS홈쇼핑을 통해 복귀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방송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이번 출연 결정 또한 내부적으로 면밀한 검토를 거쳤으며, 방송 과정에서 고객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을 고려한 협력사의 요청을 신중하게 검토했다"며 "NS홈쇼핑은 출연자의 방송 적합성과 고객 신뢰를 고려해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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