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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노원구, '300인 원탁토론회'

등록 2019.07.05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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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노원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노원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구민 300명이 참여하는 '선택! 300인 원탁토론회'를 연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해 소통과 숙의로 노원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2040 노원플랜' 공유와 민선7기 분야별 정책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에 앞서 힐링도시추진단 미래도시과장이 노원도시발전계획 '2040 노원플랜'과 주민참여단이 선정한 '노원의 미래상과 종합과제'를 발제한다. 지난달 진행한 노원의 현안과 미래상을 묻는 500인 사전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된다.

토론회장에는 6대 분야별 5개 원탁, 총 30개 원탁이 마련된다. 토론분야는 ▲힐링 ▲문화 ▲건강복지 ▲교육 ▲교통 ▲미래 총 6개다. 주민들에게 공유된 최종 의견들은 상호 토론을 거친 후 당일 무선투표기를 이용한 현장투표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구는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과제의 경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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