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영장실질심사 출석… "성실하게 소명" [뉴시스Pic]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김 전 의원은 14일 오후 경남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칼이 제 칼이라고 해서 그게 제가 찌른 것이 되느냐"고 답했다.
또 "구속영장은 언론인 여러분들이 너무나 검찰을 흔드니까 그런 어떤 정치적인, 언론적인 구속영장이 아닌가 싶다. 성실하게 소명하고 나오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과 명태균 씨는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공천 대가성으로 16차례에 걸쳐 7600여 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경북·대구 예비후보자 2명은 2021년 말 지방선거 당시 여론조사 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2억4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소재 창원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24.11.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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