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절차 마무리… 텐트 방역·재정비 [뉴시스Pic]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된 6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수습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을 위해 걷어낸 유족 구호 텐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4.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절차가 마무리 됐다.

6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참사 희생자 3명을 가족에게 인도했다. 이로써 희생자 179명이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날 전남 무안공항 대합실에는 유가족이 머물렀던 텐트만이 남아 고요한 모습을 보였다.

수습당국은 유족 인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무안공항 내에 있는 유족 재난 구호 텐트는 방역과 정비작업을 거칠 예정이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장례 절차로 유가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텐트에 대한 방역·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며 "장례를 마친 유가족들은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 텐트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공항 활주로 폐쇄가 일주일 더 연장된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활주로는 오는 14일 오전 5시까지 폐쇄된다.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된 6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수습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을 위해 유족 구호 텐트를 걷어내고 있다. 2024.01.06.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된 6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수습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을 위해 유족 구호 텐트를 걷어내고 있다. 2024.01.06.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된 6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 유족이 머물렀던 텐트가 텅 빈채 놓여있다. 2024.01.06.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된 6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 유족이 머물렀던 구호 텐트가 텅 빈채 놓여있다. 2024.01.06.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된 6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수습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을 위해 걷어낸 유족 구호 텐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4.01.06.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해 인도 절차가 마무리된 6일 오전 전남 무안공항에서 수습 당국과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을 위해 걷어낸 유족 구호 텐트를 정리하고 있다. 2024.01.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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