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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2월 소비자물가 상승

등록 2017.03.03 0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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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충남지역의 소비자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대전·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중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2.21(2015년=100)로 전달대비 0.3%,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선 1.4%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2.51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1.8% 각각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18.85를 기록해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5.3% 각각 올랐다. 농축수산물도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4.7% 각각 상승했다.
   
 충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도는 102.50(2015년=100)으로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1.9%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물가지수는 103.20으로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14.43을 기록해 전월대비 1.8%, 전년동월대비 1.1% 올랐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0.5%, 전년동월대비 2.7%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한 지수다. 조사품목은 46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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