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태풍 북상 소식에 김철우 보성군수 당선자 취임식 취소

등록 2018.06.30 14:52: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보성=뉴시스】구용희 기자 =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당선자는 오는 7월 2일로 예정된 민선 7기 군수 취임식을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과 집중호우에 대비, 전격 취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전 민선 7기 희망보성출범위원회 사무실에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재난관리시스템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주택과 시설물·농경지 침수·붕괴·산사태 등으로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당선자는 7월 1일 오전 재난대비 실과소장 비상대책회의로 군수로서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