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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협,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에 5000만원 기부

등록 2025.01.07 14: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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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로고. (사진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로고. (사진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이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가족 위로에 동참한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7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5000만원을 기부하는 방안을 선수협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현종(KIA 타이거즈) 선수협 회장은 "지난해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충격과 비통함에 빠졌다. 우리 프로야구 선수들도 함께 애도하며 유가족들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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