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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쓸 수 있는 기술인재 육성"…'신산업 전문대' 토론회

등록 2024.01.22 12:00:00수정 2024.01.22 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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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 지원 사업

현재 14개교 참여…업계 맞춤형 인재 양성 호평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뉴시스DB). 2024.01.22.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뉴시스DB). 2024.01.2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3~24일 부산 해운대구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토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의 첨단산업 분야 전문 기술인재 육성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의 교육과정 혁신, 산학연 연계 강화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취·창업 캠프 운영 및 협약업체 조기취업 지원 ▲기업과 협업한 공동연구 및 시제품 출시 ▲재직자 교육 등을 통한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현재 신산업 9개 분야에서 경남정보대 등 전문대 14개교가 참여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선 이들 전문대가 사업비를 받아 진행 중인 우수 교육 사례를 논의한다.

학교들은 당일 학과 신설과 전공융합 등 학과 신설·개편, 산학공동과정·단기직무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개발 등 대학별 운영 우수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기술인재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 바로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교육부는 전문대학이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이 산업계 변화나 요구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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