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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창원시에 농어촌 상생협력 기부물품 전달

등록 2024.07.23 17:56:04수정 2024.07.23 21: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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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현대위아 관계자가 23일 경남 창원시에 농어촌 상생협력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현대위아 관계자가 23일 경남 창원시에 농어촌 상생협력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현대위아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등 5개 시설에 농어촌 상생협력 기부물품 등(5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지역농산물·농산가공품으로 지역 농가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창원시 성산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위아는 농업·농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해 창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임직원 대상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우리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섰고, 이번 행사를 통해 혹서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쌀, 김치, 과일 등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창원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웃들이 조금 더 시원하게 여름철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대위아의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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