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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지도부 무안 방문…"사고 수습 방안 논의"

등록 2024.12.29 17:29:15수정 2024.12.29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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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당 사무실서 최고위원 및 의원단 연석회의

"재발 방지 위해 최선 다해 지원"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12.2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1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혁신당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수습 방안 논의를 위해 지도부가 무안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공보국 공지를 통해 "오늘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황운하 원내대표, 정춘생·서왕진·차규근·이해민·박은정·김준형 의원 등 지도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방안 논의, 유가족 위로를 위해 무안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사고 수습 지원 최고위원 및 의원단 연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조국혁신당은 사고 수습·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정춘생 원내수석부대표를 중심으로 한 '무안사고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태국 방콕발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4시 49분 기준 151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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