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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호저수지 배 전복, 실종자 수색 이틀째 성과 없어

등록 2024.12.29 1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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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적 외국인 2명 실종

[당진=뉴시스] 지난 28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호저수지에서 조업 중이던 배가 뒤집힌 채 발견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 등이 배를 뭍으로 인양하고 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4.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28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대호저수지에서 조업 중이던 배가 뒤집힌 채 발견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 등이 배를 뭍으로 인양하고 있다.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4.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8일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대호저수지에서 조업 중이던 배가 뒤집힌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소방당국 등이 이틀째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30일)도 계속 수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29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수난사고로 태국 국적 외국인 2명(47·39세)이 실종돼 구조보트 2대, 드론 2대, 어군탐지기 1대와 경찰, 구급대원 등 61명을 투입해 수색했지만 찾지 못하고 오후 5시38분 현재 철수를 준비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어군탐지기 등을 동원해서 수색을 벌였지만 오늘 새롭게 발견된 건 없다"며 "내일 오전부터 다시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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