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민생경제 안정에 행정력 집중"[신년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구미=뉴시스] 김장호 구미시장 (사진=구미시 제공) 2025.01.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시장은 을사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역 내 소비진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 지역업체 관급계약 우선 참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폭 확대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노후 1산단 혁신, 방림부지를 활용한 '반도체 콤플렉스'와 문화·주거공간을 복합화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간다는 포부도 밝혔다.
30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낭만문화도시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청년이 희망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를 위해 시정 핵심 키워드로 여성, 청년, 아이에 중점을 두고 '청년들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는 지혜와 혁신에 바탕을 둔 변화를 통해 더 큰 구미의 미래 50년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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