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행안부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기관 표창
전국 지자체 대상 12개 우수기관 선정
포항시, 경북도에서 유일한 수상 기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2021년 포항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 운영한 24시 민원숍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1.0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12개 우수 기관에 포항시가 포함됐고 경북도에서 유일하다.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24시 민원 숍을 설치, 운영해 시민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는 읍면동 전역에 총 19개의 24시 민원 숍을 운영하며 앞으로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문과 대면 서비스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 빈틈없는 통합 행정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업무 관련 질의와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모바일 신분증 QR 진위 확인이 가능한 최신형 기기를 확대해 디지털 정부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모든 민원실에 최신형 진위 확인 시스템 기기를 설치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향상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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