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 시대' 열겠다"
신년 메시지 게재
[수원=뉴시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 (사진=수원시 제공) 2024.08.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거침없는 시정혁신으로 시민의 일상을 돕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에서 "심각한 정국 불안, 초유의 항공 참사, 바닥을 모르는 민생경제까지 한 치 앞을 모르는 암흑에서 백척간두의 한 걸음을 내딛는 비장함으로 새해를 맞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뱀이 고통스러운 몸부림으로 허물을 벗어 성큼 성장하듯, 우리 모두가 숱한 위기를 딛고 더 새롭게 더 빛나게 도약하는 시간이 될 거라 믿는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 시장은 "늘 같던 하루가 어느새 나아짐을 몸소 체감하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2022년 7월1일 시민의 부르심을 받들어 첫발을 내딛던 떨림으로 올 한 해도 뚜벅뚜벅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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