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무사고 달성…마사회, '안전문화 대상' 수상
행안부 주관 '2024년 안전문화대상' 수상
"안전 최우선 경영가치로 최선 노력 다할 것"
[세종=뉴시스]한국마사회 본관.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 후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전문화 의식 향상 및 확산에 앞장 선 기업·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마사회는 안전문화 중장기(2024-2026) 확산 계획 최초 수립 및 성과 측정 도구 도입,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 최초 시행,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과제 수립,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 지역 주민 및 경마 고객 대상 대고객 안전문화 홍보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처럼 마사회는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와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을 높게 평가 받아 2024년 안전문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2024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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