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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정책 차질 없이 추진"…이주호 "당정협의 진행"

등록 2025.01.06 11:29:52수정 2025.01.06 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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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당정, 국민만 바라보며 일치하기를 바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조기용 수습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여당과 정부가 중심을 잡고 핵심 정책들을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장관의 예방을 받고 "누구나 동의하듯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안정 되찾는 것이다. 국민 삶에 직결되는 민생현안 해결에 어떤 공백 또 짧은 공백이라도 허용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총리 관장 정책은 대한민국 미래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더더욱 소홀해서는 안된다"며 "요즘 일련의 사태로 국민의 불안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서도 맡고 있는 사회부총리로서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치안 문제에 대해서 특히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도 말했다.

이어 "혹한기 취약계층, 사회약자 복지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며 "오늘 부총리와 함께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신속 해결이 필요사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겠다. 당정이 아무쪼록 국민만 바라보며 일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장관은 "대표께서 강조한 바와 같이 최근 정치적 상황이 특히 미래세대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며 "사회부총리로서 교육부장관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중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이나 취약계층 보호 등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흔들림 없이 진행하도록 최선 다하겠다"며 "당정협의, 국회와 협력을 통해서 사회 정책이 차질 없이 진행되게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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