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올해 상품전략 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2025년 상품전략 세미나'를 지난 3일 NH투자증권 본사와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1부 오찬 세미나에서는 NH투자증권 Retail사업총괄부문장과 상품솔루션본부장이 20여명의 운용사와 벤처캐피탈 대표급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베스트셀러 상품을 지속 공급하고 온라인과 연금상품 라인업을 확충키로 했다. 고객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해외 상품과 변동성 높은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인 상품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초부유층 고객과 법인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적극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초부유층 고객에게 자산 운용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상품을 제안할 NH투자증권 전문 PB들을 대상으로 총 12개의 운용사와 벤처캐피탈의 자산운용 매니저가 글로벌 자산 시장 진단과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타임폴리오, 토러스, NH-아문디(Amundi) 등의 10개 자산운용사와 캡스톤파트너스 등 2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식시장, 미국국채, 메자닌, 공모주, 고배당주, 벤처투자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있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180여명의 NH투자증권 PB들은 3개의 세미나룸에서 동시에 각 4개씩의 세션으로 열린 12개 주제의 세미나 중 본인 관심에 따라 참여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는 "국내 정치, 사회적 혼란과 미국의 트럼프 2.0의 출범 등으로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전략 세미나를 통해 NH투자증권을 대표하는 PB들이 글로벌 자산 시장을 정확히 진단하고, 고객 자산을 보호 및 증식시킬 수 있는 투자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은 초부유층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산운용사와 벤처캐피탈이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사모펀드, 랩, 신탁 등의 여러 투자 상품 형태로 발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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