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 홍천 선마을, 반려견 위한 사회화 프로그램 '멍멍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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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강원도 홍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은 반려견 사회화를 돕는 '멍멍스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멍멍스쿨'은 사회화의 모범이 되는 헬퍼견 '선이'와 함께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고, 트레킹 코스 산책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견 간 의사소통은 사람이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회화가 잘 되어 있는 헬퍼견과의 만남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반려견은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터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힐리펫 그라운드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며, 7~14 트레킹 코스를 산책한 후 힐리펫&키즈존에서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며 마무리된다.
낯을 가리거나 소심한 반려견부터 활발한 성격의 반려견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에 힐리펫 그라운드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선마을에서는 반려견 행동 전문 트레이너 ‘펫마스터’와의 일대일(1:1)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반려견의 행동 상담 및 교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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