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교보문고 신임 대표이사에 허정도 …9년 만의 귀환

등록 2025.03.21 09:44:31수정 2025.03.21 10:08: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상 최고 이익 달성 기록 보유

[서울=뉴시스] 허정도 교보문고 신임 대표이사(사진=교보문고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정도 교보문고 신임 대표이사(사진=교보문고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교보문고는 신임 대표이사로 허정도 KCA손해사정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교보문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당시 경영상황 개선 및 광화문점 리뉴얼,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 '샘(sam)'을 도입한 바 있다. 교보문고 사상 최고 이익을 달성하기도 했다.



교보문고는 "최근 출판업계는 정치·사회적 불안정성과 도매업체 파산 여파 등으로 인한 경영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풍부한 업계 경험과 검증된 경영 성과를 보유한 허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허 신임 대표는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