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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입주 문화예술 활동가 모집

등록 2025.03.15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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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크리에이터,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 공연단체 등 3개 부문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에 입주해 활동할 문화예술 활동가를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15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는 경기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수행하며, 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과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해 생활 속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의 공간별 기능·특성에 맞춰 ▲로컬 크리에이터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 ▲등록 공연단체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는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로, 경기창작캠퍼스 창작동에 위치한 입주 전용 공간과 함께 프로젝트 연계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로컬 푸드 크리에이터는 도내 경기서부 해안권의 자원을 문화적으로 해석해 식·음료서비스 창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단체다. 선정자에게는 선감아트홀에 위치한 주방시설과 입주자 전용 공간을 제공하며, 입주자(단체)와 협의를 통해 주방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등록 공연단체 모집은 경기창작캠퍼스 내 정기 공연이 가능한 공연예술 중심 활동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2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공연 연습실과 체험 교육실 등 경기창작캠퍼스의 일부 시설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모 선정 시 입주자 전용(활동) 공간뿐 아니라 회의실, 휴게 공간 등 생활문화센터 내 다양한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향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연말 심사를 거쳐 시범운영 기간인 202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7일(목)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양식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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