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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당제일골목, 시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선정…1억 지원받아

등록 2025.03.16 15:24:32수정 2025.03.16 15: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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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서구 내당제일골목.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서구 내당제일골목. (사진=대구 서구 제공) 2025.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는 대표 골목상권인 '내당제일골목'이 대구시에서 주관한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심의 정책과는 차별된다.



사업비로는 1억원을 투입한다. 각 상권 특색에 맞춘 ▲상인회 SNS 홍보 채널 구축 ▲나눔 한마당 축제 ▲상권 안내판 제작 등을 지원한다.

내당제일골목은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교차하는 서구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내당역을 이용하는 주요 도로에 상권이 형성됐다. 올해 하반기 상권 주변 2000여 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 내 특색있는 상권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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