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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서 만나는 남미의 열정…'탱고 아르헨티나' 내달 개최

등록 2025.03.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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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GD탱고·모카타 콰르텟 등 첫 내한

[서울=뉴시스]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 모습(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2025.03.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 모습(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2025.03.1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대극장에서 탱고와 라이브 연주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다음 달 열린다.

마포문화재단은 다음 달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탱고 아르헨티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에는 GD탱고(GD Tango) 댄서 6명과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 이바나 스페란자 탱고 소프라노가 처음 내한해 무대를 채운다.

GD탱고는 기예르모 데 파지오와 지오반나 단 듀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탱고 그룹이다. 두 사람은 탱고의 본고장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현재 세계 전역에서 자체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이며 탱고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은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이다. 피아니스트 파브리지오 모카타와, 바이올리니스트 마우로 카르피, 더블베이시스트 마킬라 바데시, 반도네오니스트 파블로 야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스토르 피아졸라, 카를로스 가르델(Carlos Gardel) 등 탱고 거장의 명곡부터 영화 '여인의 향기' OST,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OST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도 이색적인 탱고 성악 무대를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6~8만원이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 포스터(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탱고 아르헨티나' 공연 포스터(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2025.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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